
(이하 글은 진에어 인천<-> 이시가키 직항이 없는 2024년 기준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)
이시가키 만타투어-! 2024년 3월 28일부터 3일간 오키나와 낙도 투어인 이시가키를 다녀왔습니다-!
날짜 : 2024년 3월 29-31일
수온 : 24도
기온 : 24도 정도
슈트 : 5mm
대표생물 : 만타
이시가키까지는 직항은 없고, 나하에서 환승해서 한시간 정도 갈 수 있습니다.
이시가키라고 하면 역시 만타-! 를 빠뜨릴 수 없죠-! 만타 스테이션에서 실컷 보고왔습니다-!

이시가키 소고기도 실컷 먹고요-! 다이빙 끝나고 카비라 비치 투어 및 원숭이들도 보고 왔답니다 – ^^

문는 는날 아침에 터졌어요-!
전날 밤 악천후로 인해 나하에서 이시가키로 오는 비행기가 결항이 되서,
저희가 타고 나가야할 비행기가 오지 않았죠. 새벽에 부랴부랴 문자를 확인한 뒤 다른 항공사로 변경 했으나, 그또한 같은 이유로 결항..

문제는 나하에서 12시 50분 비행기를 타야 하는 대한항공 국제선을 놓치게 되어서, 변경을 해야 하는데 결항된 항공사 측에서는 국제선은 소관외라고 환불이나 변경을 못해준다고 했어요 ㅠ
어떻게어떻게 결항 증명서를 받고, 대한항공사에 연락을 해서 사정을 말하고, 두시 진에어로 변경 완료-!
변경된 비행편대로라면 무난히 환승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나, 아침 결항사건 이후로 공항이 전체적으로 한시간씩 딜레이가 되었어요. -_-;;
결국 이시가키 11시 출발 비행기도 12시에 출발. 짐을 찾고 다시 맡기고 하면 시간을 못맞출것 같아서, 이시가키 공항에서 미리 말해서, 진에어 지상직 직원을 도착 게이트에서 만나기로 하고, 도착하자마자-! 지상직 직원분과 뛰어뛰어-! ㅋ
무사히 세이브-! 했습니다-!
해외투어는 이러한 변수땜에 현지 언어가 되는 가이드와 가야합니다.
더더욱 기억에 남을 투어가 될것 같아요.
이상, 이시가키 만타와 원숭이. 비행기 사건을 복기하며 ㅋ 글을 마칩니다-!
루나앤 다이브에서는 8명이상이면 이시가키나 미야코지마 등 섬투어도 진행합니다-!